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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끄적, 오늘도 도담 2021. 3. 5. 16:44
아빠가 제주도에 가신지 한달이 됐을 즈음 구정이 되었다. 구정 전부터 계속 제주도에 내려오라고 정말 매일 전화가...🤦♀️ 근무중에도 "언제 올거야?"하고 전화가 오는 통에, 속삭이듯 "아니 못간다니까ㅠㅠ"하고 끊기 바빳는데, 여러사정으로 인해서 결국 비행기를 급하게, 설날 당일에 타게 되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활짝 웃는, 발에 깁스 한 아빠를 마주...🤦♀️🤦♀️🤦♀️🤦♀️🤦♀️🤦♀️🤦♀️🤦♀️🤦♀️🤦♀️🤦♀️ 그리고 옆에서 데칼코마니처럼 웃고있는 삼촌!ㅋㅋ 공항에서 차를타고 40분 정도 가면 세화가 나온다 삼촌 집은 정말 정감가는 예쁜 집이다. 요리사 삼촌 덕에 육전에 고기떡만둣국!! 고기고기한 구정이였다 🍖🍗🍚🥘 (아래 사진의 음식은... 저 혼자 먹으라고 차리신 양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