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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영동시장 맛집!! 한울닭갈비도담, 맛있는 이야기 2020. 7. 29. 12:19
으아 떨린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올리는 첫 맛집포스팅입니다! 🌼😚부끄럽네요😚🌼 오늘은 강남 논현동, 영동시장에 위치한 닭갈비 맛집인 영동닭갈비를 소개해드릴거에요!! 회사 점심시간에 헐레벌떡 가서 아쉽게도 가게 정면 사진이 없네용😅 먼저 메뉴!! 한울닭갈비는 회사가 많은 논현동에 위치해서 점심세트가 따로 있어요!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가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요즘 닭갈비 가격이 1인분에 12000원 이상 하잖아요ㅜㅅ ㅠ 근데 점심에는 2인세트에 치즈까지 추가되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내부는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그치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바로 맛!!! 먼저 비주얼 보여드릴게요! 대박대박 대박사건~~~~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죠?! 치즈가 반절 따로나와서 닭갈비 한점을 치즈에 돌돌돌~ 말아서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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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다시 운동을 하자.끄적, 오늘도 도담 2020. 7. 29. 01:03
어릴적 아빠는 나를 섬에 잘 데려갔다.유치원도 빠지고 데려갔다.아빠가 갯바위에서 낚시대를 휘둘러줄끝에 달린 추를 멋지게, 저멀리 날려버리는 동안겨울이면 감성돔, 여름이면 돌돔을 멋지게 낚아내는 동안나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남해의 맑고 깊은 바다를 첨벙첨벙 헤엄 쳤다. 물에 두려움이 없었고, 수영도 오래 배워서나는 당연히 내가 수영선수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날, 내가 하는 운동 종목이 바뀌었다.아빠는 내손에, 끝에 쇳덩이가 달린 길다란 막대기를 쥐어줬다.학교 끝나면 실내화 주머리를 덜렁덜렁 거리며 연습장을 갔다.그것도 잠시, 시합을 다니며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눈뜨면 연습장 행이였다.그렇게 나는 8살때 부터 10년이 넘도록, 성인이 되어서까지 선수 생활을 했고프로 선수가 되어 푸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