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유월절,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 하는 이유!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유월절이 바로 하나님의 인이며, 인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하고 그 방법이 곧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것임을 살펴 보았다. 오늘은 다시 처음 부분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인,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알려주고 있는 마지막 시대에는 큰 환란이 예비되어 있으므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라면 반드시 하나님의 인을 왜 받아야 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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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에서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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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7장을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요한계시록  7장 1~3절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는 것은 인침을 받지 않으면 땅 사방의 바람이 놓였을 때 해함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재앙을 피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보호함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이 무엇이었습니까?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재앙이 넘어가야 합니다. 최초로 유월절을 제정하신 장면을 통해 재앙이 넘어가는 역사를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인_유월절_하나님의교회 유월절

 

이 장면은 모세 시대에 최초로 유월절을 제정해주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키면 무엇이 넘어간다고 약속을 주셨습니까? 유월절을 처음 제정해주실 때부터 재앙이 넘어가는 약속을 주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약속대로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의 집은 애굽에 내려진 열 번째 재앙인 장자를 멸하는 재앙에서부터 보호받아 구원을 받았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절기 이름도 넘을 유(遺), 건널 월(越) 자를 사용하여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으로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은 재앙을 넘겨주는 하나님의 인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이 그저 구약의 규례를 의미 없이 지키는 것이라 주장하고, 율법주의자라고 하는 등 현재는 그 약속의 효력이 없으니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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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규례로 허락하신 유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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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닙니다. 처음 제정하실 때부터 영원한 규례(출 12:17)로 허락하셨으므로 반드시 영원히 지켜져야 할 언약인 것입니다. 출애굽 역사 이후 약 800년이 지난 히스기야 시대를 살펴보더라도 유월절의 약속은 여전히 하나님의 인으로써 보호를 받을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역대하 30장 1절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이 당시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히스기야는 남 유다의 왕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켜지지 못했던 유월절을 다시 지키고자 하였고 북 이스라엘도 함께 지키고자 보발꾼들을 보내었으나 그들은 오히려 보발꾼들을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대하 30:10) 북 이스라엘은 남 유다에서 유월절의 소식을 가져온 보발꾼을 배척하였으니 유월절을 지켰겠습니까? 당연히 지키지 않았고 결국 히스기야가 다스리던 남 유다만 유월절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강대국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침략해왔고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던 북 이스라엘은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열왕기하 18장 9~10절
히스기야 왕 제 사 년 곧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 칠 년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삼 년 후에 그 성읍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 왕의 제 육 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 구 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 이더라

사마리아는 북 이스라엘의 수도입니다. 즉 이스라엘이 함락된 것을 의미합니다. 앗수르의 침략을 받아 멸망당한 이유를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북 이스라엘이 함락당하고 얼마 뒤 앗수르는 남 유다도 정복하고자 이동하게 되는데요, 유월절을 지켰던 남유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열왕기하 19장 30~35절
유다 족속 중에서 피하고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지라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히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리로 화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성을 향하여 세우지 못하며 치려고 토성을 쌓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시라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킨 남 유다를 보호 하시고자 앗수르 군사 십팔만 오천을 쳐서 다 송장이 되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토록 큰 역사를 베푸시어 남 유다를 보호해주신 것일까요? 바로 남 유다는 유월절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유월절 속에 허락하신 약속, 재앙과 멸망이 넘어가게 하신다는 그 약속대로 남 유다를 지켜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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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유월절, 지켜야만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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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명언이 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영적 이스라엘 민족이다. 지나간 이스라엘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기록해주시고 알려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나간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가운데 교훈으로 삼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_지나간역사는 교훈_로마서15장

 

전에 기록된 역사는 우리의 교훈을 위해 주신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유월절을 지킬 때마다 재앙에서 구원받았던 지난 역사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시고자 하는 것일까? 당연히 이 시대에도 유월절을 지켜야만 구원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에서 알려주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 뜻은 언젠가 마지막 재앙이 도래할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인, 유월절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그리고 정확한 날짜와 시간에 유월절이 지켜지는 곳은 현재 오직 하나님의 교회뿐이다.하나님의 교회 유월절은 다윗의 뿌리로 이 땅에 오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 님께서 허락해주시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인이 되는 유월절은 오직 하나님만이 가져오실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은 사람이 만들어 지키는 잘못된 규례가 아닌, 하나님이 직접 오시어 허락하신 참된 진리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유월절은 우리를 보호하시고자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절기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는 사랑의 증표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소망하는 모든 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다. 현재까지도 유월절을 지키지 못한 많은 분들도 이 글을 읽으셨다면 꼭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고 유월절이 하나님의 인임을 확신하고 지켜서 구원받으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의교회 유월절_하나님의 인